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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악의 재난 바이러스  <감기>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 인물
  • 국내 해외 평가 반응

감기

 

사상 최악의 재난 바이러스  <감기> 정보 및 줄거리

영화 <감기>는 2013년 개봉된 대한민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주요 배우로는 김윤석, 전지현, 임시완, 이현우 등이 출연하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호흡기로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래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서 발생하고, 이에 정부는 전 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서울에서 확산되는 전염병 'H5 N1' 바이러스. 전염증 대책본부 감염병 대책실장 '강우진'(김윤석)과 감염병 전문의사 '김인화'(전지현)는 상황 파악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바이러스를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에 대책본부는 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교통수단을 중단시키고,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집합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자들을 격리시키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서울에서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던 일행 중 한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비행기는 비상착륙한다. 이제 일행들은 바이러스 감염자와 생존자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강우진과 김인화도 제주도로 향해 이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나선다. 이후, 일행들은 제주도 내에서 생존을 위한 경쟁과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서로의 인간성과 이타적인 행동 등이 강조되며, 대한민국을 감초로 초래한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인간의 삶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등장 인물

감기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인물들이 등장한다. 강우진(역할: 김윤석) - 전염병 대책실장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H5 N1'  바이러스 대응을 주도한다. 김인화(역할: 전지현) - 감염병 전문의사로, 감염자들의 치료와 대응을 담당한다. 이도길(역할: 임시완) - 비행기에서 생존한 일행 중 한 명으로, 바이러스 감염자와 함께 제주도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다. 김경수(역할: 이현우) - 제주도 내에서 생존을 위해 일행들과 경쟁하게 되는 인물로, 일행들과 대립하며 싸운다. 그 외에도, 비행기에서 생존한 일행들과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서로 생존을 위해 협력하거나 대립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국내 해외 평가 반응

국내에서는 관객 동원과 매출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해외에서도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영화제에서는 201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되어 상영되었으며, 이후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해외에서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특히, 영화의 전개와 액션 장면,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인정되었다.  또한, 영화가 바이러스와 같은 대규모 위기 상황에서 인간의 모습과 생존 본능을 그린다는 점에서, 현대사회의 고민과 경험을 담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일부 해외 평론가들은 영화가 과도한 폭력성과 혐오감을 자극한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우 성공적인 영화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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